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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마치며] 기독교세계관을 강의를 마치며... (최상원, 유은경, 윤지수님 글) 기독교세계관 특강의 후기 (최상원님) 안녕하셔요~~~ 늘 희끄므리한 요상한 안경을 끼고 인사를 한뒤에 그 안경 벗어두던 저에요~! 이젠 그냥 저에요라고 인사할 정도의 관계가 되었군요! 지금껏 후기를 남기지 못했던 죄로 이렇게 전체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사실 암만 후기써라 후기써라 얘기하셔도 바쁘다고 안 쓸 수 있을 정도의 철판은 구비되어 있지만, 첫 대학생활의 2학기를 보내면서 가장 위로가 되었던 이 만남의 여운을 남겨두고자 이렇게 후기를 써요! (물론 절대 그럴일이 없겠지만 왠지 기사에 올리신다는 말씀에 절대 공론화할 수 없도록 이렇게 예의없는 구어체로 써버립니다ㅋㅋ) 기독교 세계관 특강.... 사실 뭔가 의무감으로 신청한 감이 없잖아 있었어요. 기독인으로서 기독교 세계관은 필수 코스 중 하나이다! .. 더보기
[현장스케치] 바울서신 연구, 마지막 시간 (황종현님 글) 어느 때 보다 강의실이 꽉 차게 느껴졌던 마지막 날, 다른 날 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노트를 펼치고 그간 들었던 강의 내용을 훑어 보았다. 노트 첫 페이지의 귀퉁이에는 “10월 10일 2시간 지각” 이라고 메모가 되어 있었다. 이날 일하는 연구소에 긴급 상황이 생겨 늦게 서울역에 도착한 것도 모자라 건물을 한번에 찾지 못하고 헤매던 기억이 떠올랐다. 여러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인천에서 서울역까지 발걸음을 하게 된 것은 당시 가지고 있던 신앙적 고민의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었다. “온전한 크리스찬의 모습으로 세상에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좋은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인 방법이 무엇일까?” 크리스찬이라면 꼭 한번은 해봤을 법한, 어쩌면 너무나도 기초적인 고민일 지도 모르겠다. .. 더보기
[현장스케치] 8주차 기독교 세계관 특강 - 마지막 혹은 새로운 시작 강의 (안동진님 글) 고려대 기연과 기독청년아카데미가 함께 기획한 "기독교세계관 특강"이 드디어 마지막주 8주차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든 418기념관 B104 강의실에서 그렇게 또 저희는 모였드랍니다. 청강 온 고려대 SFC 두 지체의 소개와 함께 기독교세계관 8주차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마지막 8주차 강의는 7주 동안에 배워온 세계관적 관점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 보았을 때, '이 죄된 세상에서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도데체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 '이렇게 기독교 세계관으로 바라본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의 터전에서,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될 수 있는 강의가 되었습니다. 그 대답은 바로 우리가 '공동체'와 더불어 함께 살아가고 신앙할 때에 기독교 세계관을 가지.. 더보기
[현장스케치] 2011년 11월 15일 화요일. 대학생 세미나 (이하영님 글) # 2011. 11. 08. 화 모임사진 : 정인곤간사님, 이성호, 박재훈, 유재홍, 김겸손, 이하영 "우리 이런 책 공부해요!!" # 모일날짜 2011. 11. 15. (화) # 함께한 사람 정인곤간사님, 박재훈, 유재홍, 김겸손, 이하영 # 밥상교제 간사님, 재훈오빠, 재홍이, 하영 그리고 오늘은 박지혜언니도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 먹으며 지혜언니한테 10년 동안 대학교 선교단체 간사로 섬길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대답은 ‘공동체’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합니다. # 생활 나눔 재홍, 요즘 대학들이 대학평가에서 점수를 잘 받아 부실대학 신세를 모면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데요. 재홍이네 학교에서도 갖가지 장학금을 주는 데 자기추천 장학금도 있다고 합니다.. 더보기
[현장스케치] 7주차 '기독교 세계관 생태' (서희선님 글) 7 주차 기독교 세계관과 생태 강의가 있었습니다. 고려대 학생식당에서 맛있는 식사 후 7시에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엔 기존 강의실과 달리 큰 강의실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듣는 서로의 표정을 보는 재미가 참 좋았는데 이번엔 찬양을 불러야 할 것 같은 분위기 였지요~ ^^ 강의는 장철순 간사님의 기도로 시작 되었습니다. 생태하면 대부분 환경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환경 운동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생태란 무생물이던 유생물이던 보이던 보이지 않던 간에 얽혀 있는 그물망으로 상호소통하며 작동하는 구조 입니다. '다양한 사귐' 들의 유기적 관계성이자 집합. 생태=사귐(핵심단어입니다) 피조세계 창조도 홀로가 아니라 더불어 하였습니다. 성부, 성자, 성령의 사귐! 그리고 나와 하나님의 사귐 나와 자신과의 사.. 더보기
[대학생 세미나] 12월 모임 안내 '동의보감'(고미숙) [대학생 세미나] 12월 모임 안내 12월 함께 읽고 공부할 책은 고미숙 선생님의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동의보감]' (그린비, 2011) 17,900원 그동안 인물(장회익), 한국현대사(1997년 이후), 현대철학(화이트헤드)을 다뤘다면...12월에는 일상과 몸!! 자부심을 느낄 성과는 어떤 것들이고, 뼈아픈 실패는 어떤 것인지 살펴보면서 2011년을 마감하고자합니다. 그러기에 아주 적절한 책이 고전평론가 고미숙 선생님의 [동의보감] 우리들은 모두 상향을 거듭하여 현재로 살고 있답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화이트헤드는 상향하는 삶이란 실천이성과 사변이성의 적절한 교차를 통해서 가능했다고 합니다. 최초의 관찰과 측정으로 새로운 방법론을 고안하고 이를 고도화하여 완벽한 방법론에 이르게 하.. 더보기
[현장스케치] 말씀과 함께@바울서신 연구 "디모데 전,후서" 2011년 11월 14일 (임진아님 글) 안녕하세요^^ 부 교육 간사님이 해 맑은 미소로 현장 스케치를 부탁을 하셔서^^ 이번주엔 현장 스케치를 맞게 된 " 임진아 " 입니다^^ 저는 기청아를 교회 리더 언니를 통해 알게 되었고 현재 그 언니와 함께 바울서신을 듣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현장 스케치가 너무 너무 훌륭하셔서 ... 부담 백배 되지만^^ 느꼈던것들 중심으로 ~~ 나눠 보겠습니다^^ 부끄럽네요^^ 이번주에는 디모데 전서와 디모데 후서를 보았습니다. 목사님께서 디모데 전서에서는 직분자의 자격 ,자질에 대해서 나와 있음을 꼭 집어 말씀해 주셨습니다. 특히 목회자들은 목회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목회자 분들이 이것을 잘 모르고 길을 잃어가시는 현상도 매우 안타까워 하시면서... 오늘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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