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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강좌

[현장스케치] 말씀과 함께@바울서신 연구 "디모데 전,후서" 2011년 11월 14일 (임진아님 글)


안녕하세요^^

부 교육 간사님이 해 맑은 미소로 현장 스케치를 부탁을 하셔서^^ 이번주엔 현장 스케치를 맞게 된 " 임진아 " 입니다^^

저는 기청아를 교회 리더 언니를 통해 알게 되었고 현재 그 언니와 함께 바울서신을 듣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현장 스케치가 너무 너무 훌륭하셔서 ...

부담 백배 되지만^^

느꼈던것들 중심으로 ~~ 나눠 보겠습니다^^ 부끄럽네요^^




이번주에는 디모데 전서와 디모데 후서를 보았습니다.

목사님께서 디모데 전서에서는 직분자의 자격 ,자질에 대해서 나와 있음을 꼭 집어 말씀해 주셨습니다.

특히 목회자들은 목회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목회자 분들이 이것을 잘 모르고 길을 잃어가시는 현상도 매우 안타까워 하시면서...

오늘날 한국교회는 직분남용으로 교회를 안떠나게 하려는 성향이 아주 강하다고 비판 하십니다.


전 개인 적으로 동감했습니다.

전 교회에서 회장도 해 봤고 교사도 해 봤고 ..일명 나서는건 다 하나씩 했습니다.

별 5개 정도는 달았습니다.

믿음도 같이 잘 자라주면 좋은데. 늘 주일에 일하는 마음으로 출근을 했죠...
(교회에서 고속 승진 시켜 주는 바람에 ...어쨌든 교회에 쭈욱 붙어있었던 제 자신이 참...ㅜㅜ)

전 성경책을 아주 작은걸 갖고 다니는데 오죽 하면 청년부 목사님이 " 저거 지 믿음 만한 성경 들고 다닌다.." 며

구박을 해주셨지만 저는 아랑곳도 하지않고 작은 믿음을 고수하며 살고 있네요 점점 부끄럽습니다ㅜㅜ

여기서 목사님께서 청년의 때(이십대)의 훈련(보이지 않는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십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훈련 전 아무것도 한게 없드라구요 ㅠㅠ


요즘 한국교회의 현실은 훈련없이 무대에 내보내고 결국 이런현상들이 장기적으로 교회를 병들게 하고 있는 것임을 그렇기 때문에 정말

신앙의 뿌리가 흔들리지 않게 훈련이 잘 되어져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디모데 전서에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직분자는 준비된 자여야 한다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디모데 전서 2장 4절 말씀에 하나님이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며 8절 말씀에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라고 말씀 하십니다 10절에서는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디모데 전서 3장 2절에서는 있어야할 덕목을 말씀하시고 3장 3절에서는 없어야할 덕목 특히 돈을 사랑하지 않으며...라고 말씀하십니다.

돈 때문에 실족하는 경우 드문 드문 봤습니다. 특히 성전 건축으로 인해 값아야 될 돈.. 헌금 많이 내야 하는.. 뭐 이런식.. 휴~~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그 일을 감당할 사람이 없으면 차라리 하지 않는것이 낫다고 , 직분은 감당 할 수 있는 은사가 있는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디모데 전서 4장 2절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골프회동으로 노후를 준비하시는 어느 목사님 ... 안타깝죠

이어서 7절에서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여기서 경건은 이 시대에 물들지 않은 새로운 삶을 살아내는 것을 말합니다.

13절에서는 교회목회자의 사명을 말합니다.


디모데 전서 5장 8절에서는 책임질 가족이 있으면 교회에 떠 넘기지 말고 가족이 먼저 돌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6장 6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이미 허락하신 것이 더 많음을 감사하며 자족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말합니다.

소그룹 모임 시간에는 디모데 전서 6장 12절 말씀에 근거하여 오늘날 우리가 싸워야할 믿음의 선한 싸움은 무엇인지 어떻게 그 싸움을 준비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속한 소그룹에서는 각자 삶속에서 싸워 나가는 싸움들에 대해서 나눴습니다. 불의한 세상속에서 우리가 싸워나가고 외쳐야 할 것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그 속에서 믿는 우리들의 역할이 너무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귀한 나눔의 시간이 었습니다.



계속해서 디모데 후서를 보았습니다.

디모데 후서 3장 5절을 보면서 이상을 현실이 되게 애쓰며 살아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3장 16절 말씀을 보면서는 묵상을 해야 하며 이는 선한길을 행함에 온전케 하기 위함임을 말씀하십니다.

신앙의 열매는 급히 맺는 것이 없으므로 인내의 수고가 필요한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4장 3절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이것은 거짓 예언자와 협력한 자도 심판을 받음을 말합니다.(이맘때쯤 잠깐 생각이 외출중,,,^^;;)

4장 7절을 보면서 우리 신앙의 달리기는 믿음을 끝까지 지켜 완주가 중요하며 인생의 비바람 앞에서도 담대해질 수 있는 순종이 누적되어야 된다고 목사님께서 강조하셨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애를 쓴 만큼 진보가 있어야 하며 쳇바퀴만 돌고 있다면 변화가 필요함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세속의 가치에 맞써싸워 하나님 나라 건설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이땅에 세우신 이유를 다시 돌아 보고 점검해야 합니다.

참 교회 , 좋은 크리스천, 진짜 좋은 신앙인으로 교회 안에서나 교회 밖에서나 인정 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목사님이 말씀 하셨던 것 처럼 하나님의 나라까지 유통가능한 ,, 영원한 가치가 있는것에 전념하는 삶이 됩시다^^

(두서 없이 한거 같은데... 나름 이렇게 정리를 하니 개인적으로는 다시 한번 말씀을 보게 되고 느꼈던 것들 몰랐던 것들 점검하게 되서 좋네요^^ 남은 한주 모두 모두 각자 삶 속에서 승리하시구요^^ 참 좋습니다 기청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