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세계관 특강의 후기 (최상원님)
안녕하셔요~~~ 늘 희끄므리한 요상한 안경을 끼고 인사를 한뒤에 그 안경 벗어두던 저에요~!
불의를 볼때 분노가 생기기 전에
그저 그 자리에서 함께 강의를 듣고 함께 있어준 것만으로도 제게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었는지.
====================================
기독교세계관을 강의를 마치며 ... (유은경님)
사진만 보면 이렇게 발랄한데 말이죠~
막상 후기를 쓸려니 저에 대한 아쉬움도 큽니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몸된 교회
나의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
불편한 진실
우정을 기초로 한 연애
이 땅이 하나님의 나라
죄
낯선 나
자각
치유와 회복
저는 이것들이 기억에 많이 남았나봅니다.
강의를 통해 고민도 생기고 세상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불안했던 때에 이 강의를 듣게 되어서 그리고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저의 1차원 적인 생각들이 많이 넓어지게 된 계기였고, 기쁜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리 아쉬워 말고 12월 10일 일일찻집에서 봐요^^
우리가 한줄한줄 남긴 소감으로 만들어진 노래도 기대되고, 희선언니가 열심히 만드는 음식도 먹고 싶어요 +_+!!
노래 언제 부를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 좀 알려줘요!
====================================
이곳에서라도 마지막인사를 빼곰히 드려요..(윤지수님)
낙엽이 드리워지는 가을밤에
퇴근후 허겁지겁 달려갔던 고려대 밤길이 아마도 9월 끝자락이었는데.
2개월이 지나고 기독교세계관도 안녕이네요..
월요일저녁부터 시작되는 야근이 일상이었던 제게
주일저녁부터 기독교세계관 강의에 대한 설레임이 가득했던 시간들이었던것 같아요..
월요일 칼퇴를 위해 목금의 야근을 불싸리면서 달려갔던 2개월동안
제안에 익숙하게 자리잡고 있던 세속적 세계관들을 발견하게되고
신선하지만 충격적일리만한 기독교 세계관들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밭을 가꾸고 땅을 갈구었던 시간이었어요..
내년부터 6개월동안의 대장정을 계획하신다는 소식에 기쁨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내년부터는 조심스럽게 갈구었던 땅에 씨앗을 뿌려보려해요.
아쉬운건.. 지체들하고 교제를 많이 나누지 못한점이 아쉽네요.
강의가 끝나면 피곤해서 뒷풀이를 몇번 참석을 하지 못했어요....
내년에 뵈면 더 열린마음으로 다가갈께요~
저를 기억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두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저와 같이 참석했던 교회동생과 자매인줄 알았다는 소문과 함께
어느날 저에게 한 형제가 교회동생과 저를 엄마와 딸로 봤다는 충격적인... (ㅋ) 애기도 들었던
장본인이 저랍니다.
그리고 조윤하목사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어요.
거진 2시간에 걸친 매 강의를 한순간도 놓칠수 없고 1분도 버릴수 없을만큼의 값진 강의 감사드려요.
다음의 6개월간의 대장정도 목사님과 함께라면야~~ ㅎ 문제없겠쬬!
기세지체들도 또뵈요~
'학기 강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장스케치] "말씀과 함께 2012" 첫번째 시간 (명영일님 글) (0) | 2012.01.03 |
---|---|
[현장스케치] 2011년 가을 영성수련회 밤 (김두영님 글) (0) | 2011.11.29 |
[현장스케치] 바울서신 연구, 마지막 시간 (황종현님 글) (0) | 2011.11.24 |
[현장스케치] 8주차 기독교 세계관 특강 - 마지막 혹은 새로운 시작 강의 (안동진님 글) (0) | 2011.11.24 |
[현장스케치] 2011년 11월 15일 화요일. 대학생 세미나 (이하영님 글) (0) | 2011.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