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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강좌

[현장스케치] "기독교세계관학교" 1월 21일 (오찬양님 글)

기세학을 3학기?째 함께하면서 처음으로 후기를 올리네요^^;


이번 6개월 과정을 신청하면서 두려워도 숨지 않고 성실하게 임해야지! 하는 다짐을 했었는데요.

첫 시간에도 어제도, 혼자 이 걱정 저 걱정 하다가 늦게 갔습니다....ㅜㅎ

 

밥상 교제의 중요성을 아는데요.. 그래서 다음주부터는 꼭 참여하려고 합니다!!!!!!!!!!!!!!^-------------^*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말씀에 의해 우리의 세계관이 바뀌어야 한다'는 말씀이 저의 모습을 직면하게 했습니다.

당연하게 생각해왔던 것인데, 저는 그렇게 살고 있지 않더라고요.........

한편으론 내 입맛에 맞도록 말씀을 끼워 맞추지 않고, 말씀이 나를 바꾸도록 묵상하며 살아갈 때 달라질 삶을 기대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미숙하지만.. 공동체와 함께 말씀 묵상 해가면서 성령 사건이 나의 삶에 이루어지고 있음을 포착하게 될 것도요 !

 

누가복음 말씀 묵상을 함께 한 후에 나눔을 들으면서는

저도 저의 삶에 두려움과 불안이 항상 함께 있었던 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무엇으로부터 오는 두려움과 불안인지 알기 위해 묵상도 하고 기도도 하고 있지만

일기를 쓸 때 그날 저의 행동과 마음에 대해 좀 더 잘 돌아보고 글로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말씀 묵상 하면서 사가랴와 마리아의 반응이 동일했는데 왜 사가랴는 왜 벙어리가 되게 하셨는지가 궁금했는데요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침묵함의 의미에 대해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궁금한 것은 질문을 꼭 해야겠다는 깨달음도 함께...ㅎㅎ

 

 

저는 저의 삶나눔을 제외하고.. 제가 생각한 것을 누군가에게 나누는 것을 두려워하는데요

공동체 안에서 저를 드러내고자 용기를 내서 올렸습니다T^Tㅎㅎㅎㅎ...


다들 남은 한 주도 잘 보내시구 다음주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