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 번개모임, 직장 탐방 후기|[금] 꿈꾸는 일터

안녕하세요, 꿈꾸는 일터에서 함께 공부하는 명연입니다!

꿈꾸는 일터 모임은 매달 1,3주 금요일에 있어요.

3월은 5주차 금요일도 있었는데요,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번개모임을 했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직장 탐방도 함께 했어요~

명동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밥상 나눴어요. 퇴근하고 삼삼오오 모여드는 꿈터 친구들!

유경, 원재, 명연, 한나, 수지, 신영, 현기, 현우 님 순으로 도착 했어요.

현우 님은 모임에 처음 오셨는데요, 무려 직장 선배(!)인 김현기 과장을 따라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식당은 견과류 된장과 반찬들이 맛있는 곳이었는데.. 맛있게 먹느라 사진을 한 장 밖에 못찍었네요ㅠㅠ

밥 먹고 나서 명동성당 옆에 있는 저희 회사로 걸어 갔어요. 아, 성당 생협에 들러 유기농 음료와 주전부리를 챙겼습니다^^

회사 건물 5층에 로비가 있는데요, 도서관처럼 꾸며져 있고 대화 나누기 좋은 책상과 의자들이 있는 곳이에요.

금요일 저녁이라 한산~하다 못해 적막했지만, 조용히 이야기 나누기에 좋았어요. 퇴근이 늦어진 일한 님도 합류했어요!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꿈꾸는 일터 모임을 하니 재미있기도 하고 조금 어색하기도 했어요. 

직장 공간 자체가 주는 긴장이 있다는 느낌이었어요. 아직 퇴근 안한 거 같은 기분도 들고요.. 

잠깐 컵 가지러 사무실 올라갔었는데 9시가 넘은 시간까지 일하는 분들도 남아 계시더라구요ㅠ

직장에서 어려운 점, 최근 근황, 기대하는 점을 나눌 때 생생한 현장감이 있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 찍고 모임을 마쳤습니다!

다음 꿈꾸는 일터 모임은 4월 12일 수요일에 반올림 현장 탐방 합니다. 

현기 님 안내글( http://cafe.daum.net/lordyear/PvyK/88 )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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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일터"는 다양한 일터 안팎의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모임입니다. 

필요한 배움과 수련을 함께 해 나가며, 서로를 지켜 현대 노동현장에서 

몸과 마음 건강한 삶으로 예수의 뜻을 전하는 운동을 합니다.

-모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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