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23일 수요일
1. 몸풀기- 나눔: 식탁교제와 재형오빠의 섬김으로 과자 냠냠으로 대체
2. 무대에서 움직이기 : 먼저 자연스러운 걸음으로 걸어보자
-연기의 기본배우기
걷기 | 의식하고 걸으면 상체의 부자연스러움을 느끼며 손을 어디로 두어야 될지 몰라한다. |
멈추기 | 서서히 천천히 간격을 좁혀가며 멈춘다. 급작스러운 멈춤을 어색하기 그지없다. |
자리잡기 | 어깨와 가슴은 관객을 보며 머리만이 서로를 본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관객쪽으로 몸이 돌아가 있다. 연극에게 사용하지않는 면들이 있는데 측면 정면 뒷면이다. 의도적인 사용이 아닌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
안녕? | 반갑게 안녕?을 말한다. 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알고 있는 경우 웃음보가 콸콸콸 터진다. |
돌아가기 | 무대가 오른쪽에 있다고 가정했을 때 오른쪽으로 돌며 들어간다. 돌아가기 역시 걸음을 자연스럽게 한다. |
-조각맞추기
(1)두명씩 짝을 지어서 번갈아가며 아무 모양이나 만들어낸다
(2)두명씩 짝을 지어서 서로가 만든 모양을 반대이거나 비슷한 모양을 만든다
(3)다들 관객으로 앉아 있다가 차례대로 나가서 모양을 만든다. 먼저 나간 사람과 어울리는 하나의 그림을 만들어 간다.
3. 우리 시대의 욥2 : 자신의 고난을 통해 이 세상의 악과 마주친 사람 '욥'
(1) 세 개의 울타리 - 첫 번째 울타리는 욥의 재산과 자식이였다. 두 번째 울타리는 자기자신의 몸의 울타리였다. 욥의 두 개의 울타리가 부수어졌지만 그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 하지만 세 친구들이 와서 그의 세 번째 울타리가 부셔졌을 때 그는 왜?라는 단어를 외치기 시작하였다. 바로 그가 하나님께 가지는 신념이 깨진 것이다. 의인은 복주시고 악인을 벌주시는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을 보니 이 세상이 주님의 순리대로 돌아가지 않음을 보고 그는 부르짓기 시작하였다
(2)조각맞추기2
-우리주변의 욥
보영 | 아내에게 불우한 일이 닥쳤지만 긍휼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목사님 |
재형 | 직장가운데 문제 |
마리아 | 주님을 믿는 가운데 핍박과 고난이 있던 직장동료 |
효정 | 자신에 인생가운데 있는 이중성 |
하늘 | 소록도에서 만난 할머니의 이야기 |
4. 즉흥극 : 우리가 우리시대의 욥이 되어 움직여봅니다.
(1)극적인 상황에서 탈출하려는 욥
(2)소중한 것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욥
(3)도움을 주는욥? / 도움을 받는 욥?
(4)베푸는 욥
5.즉흥극 조각 맞추기 하나의 연극의 흐름이 완성됨, 갈등요소가 매 컷마다 존재, 하나님의 역발상적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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