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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강좌

[비영리법인 실천 메뉴얼 특강] 도구로서 비영리 법인 활용하기


물어봅니다.

왜? 도구라는 단어를 강조하는지!

대답합니다. 본질이 아닌 도구이기 때문에요....

비영리 법인, 비영리 시설, 사회복지 시설, 기관 등등은 도구입니다.

본질은 사람이겠지요....

그래서 본질인 사람이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그 도구는

독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합니다.

사회복지법인 GO&DO와 기청아, 뉴조가 함께 하는 비영리단체 실천메뉴얼 강좌는

도구로서 비영리 단체가 약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는 시간입니다.

왜 이런 고민을 하냐구요?

이 도구 속에는 대한민국에서 정말 힘없고, 정말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의지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의 최 전선에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교회가 해야 하는 역할이고 신앙인들이 해야 하는 일들인데...

사회안전망이라는 이름으로 국가의 제도의 틀 속에 들어와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을 이 도구를 이용해서 자신들의 배를 불립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도구를 이용해서 자신의 세력을 키웁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도구를 이용해서 그냥 그냥 살아갑니다.

너무 안탑깝고 화가 납니다.

그래서 이 도구를 올바르게 운영하려고 몸부림 치는 사람들의 성공담, 실패담을 들으며

비영리 법인, 단체를 올바르게 운영하는 고민을 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작지만 모델을 만들면

대한민국 전국에 작지만 큰 힘을 가진 모델이 정말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제도로, 정책으로, 시설로 정착할 수도 있으니까요....

이 강의를 통해 참 큰 꿈을 꿉니다....

하지만 이 꿈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