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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강좌

[봄학기 강좌]'기독청년, 정치와 만나다' - 이책을 추천합니다.


새벽이슬, IVF사회부, 기독청년아카데미 공동기획

[기독청년, 정치와 만나다]

2012년는 총선과 대선을 치르는 정치사회적으로 중요한 해입니다.

기독청년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거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거를 하지 않는 정치적 무감각함. 이거 문제입니다.

따라서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해야 합니다.

친구들, 후배들에게 투표하라고 권해야 합니다. 투표하도록 설득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정말 꼭 해야 하는가?

맞습니다. 투표를 할 권리와 책임도 있으며, 투표를 거부할 권리와 책임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 이유'입니다.

귀찮아서 하지 않은 게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어떤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자기 이유에 따라 행동하며, 그 행동에 대해 책임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추천합니다.

[개념어 총서6]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고병권, 2011/그린비)



이 책에서는 선거 혹은 민주주의 제도에 대해서 중요하게 다룹니다. 동시에 그것의 치명적인 한계를 지적합니다.

1. 간접 민주주의/대의제 민주주의/선거민주주의는 그 자체로 한계를 가집니다.

대표성의 원리는 최상 혹은 차선의 제도가 아닙니다.

누구도 다른 사람을 대표할 수 없습니다.

또한 언제나 대표되지 못하고 제외되고 소외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2. 민주주의의 역사를 볼 때, 민주주의는 어떤 고정된, 형상화된 제도가 아닙니다.

민주주의는 현재의 제도를 넘어서는, 현재의 문제를 극복해가는 과정입니다.

3. 중요한 것은 선거/투표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정치적 각성입니다.

기독청년들은 정치와 제대로 만나야 합니다. 그것은 기독청년들의 정치적 각성입니다.

정치적 국면에 수렴되지 않은, 정치적 제도에 함몰되지 않은 정치적 각성이 필요합니다.

정치적 각성은 오늘 우리의 문제를 우리의 힘으로, 당당히 주체로 서는 과정입니다.

또한 정치적 각성은 지금 이순간의, 일상 현장의 진실을 증언하는 것입니다.

만남이 기대됩니다.

기독청년들~ 수요일 저녁마다 만나 소통하며 정치적 각성을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