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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2016 기독청년아카데미*공동체지도력훈련원 하루찻집 사진 후기①


서울에 올 겨울 첫눈이 내리던 지난 토요일,

첫눈만큼 반가웠던 만남들이 가득했던 기청아*공지훈 하루찻집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시죠?

풍성했던 하루찻집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어요.


하루찻집+밥집 문 열기 전 아침 일찍부터 모여서 벗들 맞이할 준비를 도와준 분들이 참 많았어요,

공간을 꾸미고, 맛있는 밥과 마실거리, 간식을 준비하고, 한 글자 한 글자 곱게 이름표도 썼어요.



한 쪽에서는 2017년 새해 하늘땅살이 달력을 소개했어요.

하늘땅살이 달력은 하늘땅살이 하는 이들의 삶과 마음을 담아 손수 그린 그림들로 채워진 것 아시죠?

하루찻집에서는 그 그림들의 단 하나뿐인 원본(!)을 볼 수 있어 마치 작은 전시회를 하는 것 같았지요.




은행 고명이 앙증맞게 올라간 곤드레나물밥.

겉은 노릇노릇, 속은 쫄깃졸깃한 구운 가래떡.

유기농 수제 레몬청도 나란히 나란히.

거기에 환한 미소 가득 담아 친구 맞을 준비 끝~!



하루찻집 문이 열리고~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더 많은 분들의 미소 담긴 사진들은 다음 후기글을 살펴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