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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강좌

(영상) 구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이영재 목사님의 [짜임새를 따라 읽는 토라이야기] 강좌가 

지난 7월 4일(토)과 1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로 강의실에서 있었습니다. 





구약에 관해 여러 오해들이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것은 '구약은 어렵고 특히 민수기나 신명기 같은 '모세오경'은 졸리기만 하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를 더 꼽으라고 하면 아마도 '신약이 있고 예수님이 오셨기 때문에 구약은 더이상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영재 목사님은 둘 다 틀린 것이고 심각한 오해라고 말합니다.


토라는 큰 가르침이라는 뜻인데, 이를 번역하면서 율법이라고 했습니다. 

번역하는 과정에서 토라의 중요한 의미가 빠져버린 것입니다.

아마도 그러한 번역 과정의 오류가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영재 목사님은 구약의 핵심 메시지와 신약의 핵심 메시지는 동일하다고 말합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라는 거지요. 

예수님은 그런 면에서  구약 혹은 토라에 정통하신 분이셨지요.


굉장히 알찬 강의였는데, 그 중 일부를 나누고자 합니다. 

다음 기회에 함께 공부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