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는 박창수 선생님의 [희년신학과 새로운 사회] 강좌가 열렸습니다.
희년사상이 무엇인지 모른다고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희년에 대해 들어보지도 못했거나 중요하게 배우질 못했습니다.
어떤 사람들한테는 부담스러기만 한 것이 희년 사상이니까요.
구조적인 불평등 사회 속에서 사는 우리들한테 성경의 희년사상은 너무나도 획기적인 것이지요.
하나님나라가 이땅에 이뤄진다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출애굽한 히브리인들은 희년-안식년-안식일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율법으로 가나안에 새로운 사회를 일구어갔습니다.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경제적 격차가 있을 수는 있으나 점차로 줄어들 수 있는 사회,
가난하거나 부유하더라도 자족할 수 있는 사회를 꿈꿔봅니다.
이번 강의는 7월 18일(토)에 이어 25일(토)에도 1시~5시, 4시간 강의가 이어집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청강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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