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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한국 대회가 8월 2-5일, 건양대(논산)에서 열립니다~ 성서한국 대회가 8월 2-5일, 건양대(논산)에서 열립니다~ 기청아에서도 이번 대회에 부스로 참여하고, 사무국에서는 대회 일꾼으로 함께 합니다. 기청아 운영위원장님 최철호 목사님은 '소명, 개인에서 공동체로'를 주제로 오전 강의하십니다. 교회 단위나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면 아주 아주 유익할 겁니다. 혼자 참여하는 분이라면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 ^^! -- 성서한국 누리집 http://biblekorea.org/ 성서한국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biblekorea 성서한국대회 신청하기 http://biblekorea.org/conference_register.2017.php [뉴스앤조이]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 더보기
2017 한국공동체교회 한마당 잔치(8/14-16)가 열립니다. 2017한국공동체교회 한마당 잔치(8/14-16) 신청하기 클릭 https://goo.gl/Ypy7L9 더보기
함께 밥 먹고 아이 키우는 일상에서_마을, 제대로 공부하고 살린다 청년아카데미에서 ‘마을공동체운동’ 강좌가 열렸다. “공동체에 관심 있어 왔다”, “공동체로 내가 잘 살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잘 모르겠고 함께 사는 삶이 궁금하다”, “학교 선배들과 공동생활을 하는데 취업·결혼을 앞두고 어떤 고민을 해야 할지 배우러 왔다” 다양한 자기 이유와 질문, 기대를 품고 많은 이들이 4주간 강의에 함께했다. 언젠가부터 마을이 상품이 돼버렸다. 아파트단지 이름에도 ‘진달래마을’, ‘무지개마을’…, ‘마을’을 붙인다. 원래 마을의 개념과는 거리가 멀지만 누구나 마을에 대한 향수가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우리 옛 선조들이 살던 마을은 공동체였다. 서로 돕는 두레와 품앗이가 있고 함께 기뻐하고 아파하며 마음과 정을 나누는 공동체였다. 일제와 군부독재를 거치.. 더보기
삶이 달라지니 진실이 보인다_‘제주 평화와 화해의 순례’를 다녀와서 8년만입니다. 2009년 뭐든 같이 하던 친구들과 제주평화기행에 다녀오고, 2017년 다시 ‘제주 평화와 화해의 순례’길에 오르기까지요. 2009년, 그 즈음은 세상이 알려준 제국과 자본의 논리가 옳지 않을 수 있다는 의심이 들 때입니다. 배우고 믿어온 것을 지키기 위해 고집 부리다가도 같은 해 1월 용산참사를 포함해 생명이 밟히는 무수한 사건 보며 참된 생명의 가치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매일 머릿속은 엎치락뒤치락 난리통이었지요. 그러던 중 친구들과 선배들이 제주평화기행을 제안해주어 4·3이니, 해군기지니 잘 모르면서 함께 했습니다. 부모님이 출발 며칠 전에 일정표를 보시고 가지 말라고 하셔서 오히려 꼭 다녀오겠단 오기가 생겨 길을 나섰던 기억이 납니다. 8년 전 제주평화기행은 4·3유적지와 강정.. 더보기
지구촌 평화를 위해 땀 흘림 "주여 이 땅을 화평케 하소서" 제14회 시리아 난민 지원을 위한 평화의 철인삼종경기 "평화, 평화, 평화, 이 땅에 평화, 화이팅!" 잠깐만 움직여도 숨이 막히는 무더운 날씨가 시작됐다. 굵은 땀 방울은 이마를 지나 목덜미를 타고 땅바닥을 적신다. 이미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선 경기도 양평의 한 공원, 흘러내리는 땀 방울이 무색할 만큼 평화를 외치는 사람들의 열기는 무더위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타올랐다. 이 땅의 평화를 희망하고, 평화를 위해서라면 더위쯤은 비웃어 줄 각오로 무장된 사람들이었다. 도대체 '평화'가 무엇이길래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곳 양평에 모였을까. 그 이유가 궁금하던 차 트레이닝복 차림을 한 크리스찬 70여 명이 일제히 움직였다. 그들 안에는 어린이, 장애인, 목사와 청년들이 포함됐다. 모두는 몸을 숙이고.. 더보기
제 14회 평화의 철인삼종 경기 더보기
[카드뉴스]철인3종경기대회(6/30) 젊은이여~ 도전하라! 평화를 위한 철인3종경기대회 (6/30,금) 4인 1팀을 이뤄 체력과 팀워크 훈련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또 이번 대회 수익금은 시리아 난민을 돕는 데 씁니다. 이번 대회는 개척자들에서 주관합니다.다음 주 금요일! 관심있는 청년들 어서 신청하세요~~신청하기 https://goo.gl/ZGouhh 문의하기 010-3431-0314 (개척자들_박현성) 더보기
[함께 사는 기적]강연회 후기 글 쓰는 것은 고되다. 글 읽는 누군가를 고려해야 하지만 그 누군가를 고려하는 것에 쏠려(누군가에게 포장된 나를 드러내고 싶은 마음) 내 중심(나를 돌아보는 것)을 잃으면 안 된다. 그럼에도 글을 쓰는 것은 부족한 나를 드러내고 거기서 다시 살아갈 ‘함께 사는 기적’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Q.‘신앙이 자신이 믿는 바를 일관성 있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러면서 몸과 마음의 긴장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수사님을 볼 때면 그런 일상의 긴장을 자신을 비우는 유머로 풀어낸다고 생각했는데요. 저의 유머는 자기를 집중하는 것에 쏠려 있습니다. 어떻게 수사님의 그런 유머의 기술을 배울 수 있을까요?’ 간절한 질문은 아니었다. 한겨레 기사에서 수사님이 ‘1980년대가 억압과 긴장의 시대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