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코니아자매회 이영숙 언님께서 전남 무안에서 서울로 오셨습니다. 먼저 주신 게 '무화과'였습니다.^^
점심을 같이 먹고 하나씩 맛있게 먹었답니다.
먼 길 오시는데 선물 한 아름 가져온 손길에 참 고마웠습니다. #맛난_무화과
기독청년아카데미 #한국공동체교회_순례 세번째 시간,
오후엔 이영숙 언님께서 개신교 여성수도공동체 '#디아코니아자매회'를 소개해 주셨어요.
초기에 여러 활동을 하셨어요. 재가복지 도시빈민 사업, 만성결핵 환자들 돌봄, 어려운 아이들 장학사업 등등.
밤늦게까지 일하다가 잠깐 눈 붙이고 이른 새벽 다시 나가시고, 이럴 때도 있었다고 해요.
그러다가 도저히 인간적인 힘만으로는 어렵다고 판단하여, 다 같이 3개월을 쉬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 지금의 수도공동체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매일 1시간 침묵기도, 친환경 농사와 요양소 및 재가복지 활동,
성서 통독과 연구, 사회 전반/한국사/교회사/농사 등 학습이 일상에 자리 잡았습니다.
이영숙 언님은 디아코니아자매회에 함께하기로 서원하고 나서 정말 기뻤다고 합니다.
하나님 뜻에 순명하는 삶, 그 길을 우직하게 걷는 모습으로 참 위로와 격려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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