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됨 이루고, 삶을 나누는 '코이노니아' 사랑방공동체 _ 한국공동체교회 순례 2강

#한국공동체교회_순례 두 번째 시간입니다. 사랑방공동체 정태일 목사님께서 오전 시간을 열어주었습니다. 사랑방공동체 33년 역사를 나직한 목소리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교회 본 모습을 찾고, 코이노니아를 구현하는 공동체를 일궈 왔습니다. 1984년 서울 종로에서 시작하여 1997년 경기 포천으로 이주했습니다. 공동체는 조직부터 다릅니다. 소그룹들이 함께하는 조직입니다.  피라미드 같은 관리와 통계를 위한 조직이 아닙니다.  하나 됨을 지향하고 서로 삶을 나누는 '코이노니아'를 이루는 조직입니다. 공동체 삶은 정직하게 신앙하는 태도로 사는 것입니다. 공동체 삶은 순교보다 귀한 순교적 삶입니다. 터전에서 자녀 양육과 교육을 위한 공동체학교(유아~고등),  공동생활의 유익을 누리는 생활공동체, 신앙의 갱신과 교회 개혁을 위한 성서모임을 세워갑니다.  한국교회지도력훈련원을 두어 공동체 지도력, 대안교육 지도자, 부부 훈련 등  공동체를 함께 세워가는 데 필요한 교육을 해 가고 있습니다. 사랑방공동체 역사에서 겪은 우여곡절을 진솔하게 말씀해 주시니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교회가 공동체다울 수 있으려면 질적 전환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사랑방공동체 - Sarangbang Community #코이노니아_공동체 기독청년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