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샬렘영성훈련원 공동기획] 침묵기도학교 (8강)

침묵기도학교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한국샬렘영성훈련원과 공동기획]

 

1. 침묵기도와 주님과 동행하는 삶 : 침묵기도에 대한 안내 / 김오성

2. 말씀으로 드리는 기도 1 : 거룩한 독서 / 이진권

3. 말씀으로 드리는 기도 2 : 복음 체험 기도 / 김건호

4. 단순한 기도 1 : 예수 기도 / 김오성

5. 단순한 기도 2 : 센터링 침묵기도(향심기도) / 김홍일

6. 감각적 기도 1 : 몸으로 드리는 기도 / 홍보연

7. 감각적 기도 2 : 성화 기도(이콘기도) / 김오성

8. 관상적 성찬례와 수료식

 

□ 일시 : 10월 1일(목) 개강,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 장소 : 기청아 대학로 강의실

4호선 혜화역 1번과 2번출구 사이 샘터파랑새극장 골목으로 50m

-> 대학로예술극장 맞은편, 오설록 카페 건물 5층

□ 수강료 : 10만원(대학생/간사7만원)

초대의 말

'무지개색이 몇 개일까요?'라는 질문에 확실한 대답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색들 사이에 존재하는 그 복잡하고 미묘한 색의 영롱한 아름다움을

못보고 넘어갈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이렇듯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알고 있다는 우리의 생각이

사실은 하나님의 풍요로움을 간과하고 넘어가게 할 수 있습니다.

침묵기도학교에서 제일 먼저 배우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비우는 법입니다.

길게 늘여서 쓰니 무슨 말인가 하는 생각이 들지요.

영어로 쓰면 조금 더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Learning for unlearning" 

'지우는 법을 배우기' 혹은 '비우는 법을 배우기'

그래서 침묵기도학교를 시작하기에 앞서

입문과정으로 <거짓자아 포기하기>라는 과정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침묵기도학교>는 기독교 역사를 통해서 전해 내려온 다양한 전통의 기도를 배우고 익히는 시간입니다.

신학적으로 <긍정의 신학> 전통과 <부정의 신학>전통을 통해서 내려오는 기도방식을 모두 배우게 되며, 

이를 통해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자신만의 기도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침묵기도학교>는 '통성기도'가 낯설거나 힘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통성기도'를 잘하고 친숙하지만, 다른 기도의 방식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8주간의 <침묵기도학교> 기간동안 원하는 사람들에게

'개인영적동반'(전통적으로는 '영성지도'라는 용어로 많이 사용되었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하나님과 더욱 깊은 사귐이 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김오성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