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현장을 찾아가는 대학생 공부 모임입니다.
한달을 기준으로 문학, 역사, 철학, 과학 등 하나의 주제를 택하여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시대의 선생님들을 찾아가 배우고자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평생의 친구들을 만나고 은사와 소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더욱 신앙하는 삶을 추구하는 대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문의 정인곤(010-3277-8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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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이 왔어요. ^___^
새학기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학교도 다니고 알바도 하려는 님들에게!!
대학생 세미나'청춘의 독서'를 강추합니다.
봄이 왔는데, 몸은 여전히 겨울처럼 무겁고 잠들었는 대학생들~ 이제 깨어나세요.
새로운 각오로 시작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대학생들~ 공부에 길이 있습니다.
제대로 공부하고, 삶을 개척하며,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대학생세미나]에 오세요. ^^!
[대학생 세미나]'청춘의 독서'3월에는... 철학입니다.
감시와 처벌(감옥의 역사), 미셸 푸코/나남/2011
푸코는 대단히 흥미로운 철학자입니다.
푸코의 인생에는 많은 사연이 담겨있으며, 푸코의 학문적 성과는 현대철학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지요.
왜 푸코인가?
[대학생 세미나] 4, 5월 주제인 근현대사를 제대로 공부하기 위한 예비 작업입니다.
역사가 단순히 정보의 나열에 그치지 않는다고 한다면,
역사를 어떻게 해석할지, 역사는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고민 즉 역사철학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지요.
푸코는 권력에 대해서 고고학적이고 계보학적인 지적 작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미시권력, 작동하는 권력, 지식권력/생체권력 등을 포착해냈지요.
현대의 삶이 어떻게 억압되고 지배되는지, 현대에서 어떻게 저항하며 해방하는 삶을 살 수 있는지 등을 역설했습니다.
푸코의 관점을 배우는 것은 한국근현대사를 새롭게, 낯설게 만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함께 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은 댓글 팍팍 남겨주세요~~!!
(예, 정인곤 3월 세미나에 함께 합니다.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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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세미나]'청춘의 독서' 4~5월 주제는 근현대사입니다.
함께 공부할 책은...
4월 : 전쟁과 사회 (김동춘 / 돌베개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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