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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강좌

[기독청년들의 공동생활] 장지현 님의 후기




안녕하세요.

대학생 장지현입니다.

기독청년의 공동생활 강의를 들으며 느꼈던 점이나 새로이 생각했던 것을 중심으로 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강의 중에 인상 깊었던 대목을 마음대로 옮긴 것도 많습니다.

 

1. 우리는 왜 함께 사는가?

 

첫 주에는 강사님께서 공동체 생활을 하시는 중에,

자신이 공동체에 관심이 없었다는 것을 알았다고 이야기하시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자신이 알지 못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공동체를 통해서 알 수 있고, 변화시켜갈 수 있다는 것이 많이 와 닿았습니다.

 

2. 상호목회

 

‘사람을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지체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믿는 것이다.’

‘내 안의 예수 그리스도는 불확실하고, 지체의 말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는 확실하다.’

 

권면을 권면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완악하게 반응했던 제 스스로를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3. 생활영성수련

 

‘자꾸 생각나고 마음을 힘들게 하는 그 지체가 사실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입니다.’

‘나 자신도 받아들이고 사랑해야 할 대상입니다.’

‘자기 자신을 높아지게 하는 것은 자기계발이다. 자기 자신을 비우고 낮추어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수련이다.’

 

부끄러울 수도 있을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고 담담하게 하시는 강사님을 보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스스로의 단점은 감추고 좋은 모습만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제 스스로를 알면서도 고쳐지지 않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만 4년이라는 짧은 신앙생활기간동안 기존의 교회 신앙공동체에 많은 실망을 했었습니다.

대조적으로 아름다운 마을 공동체의 한몸살이는 새롭게 다가왔고, 저도 모르게 큰 환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적인 공동체. 신앙의 성숙을 맛볼 수 있는 곳. 초대교회의 모습을 갖춘 곳.

이외에도 신앙적으로 완벽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일 것이라고 말이죠.

 

3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별하고 특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 아니구나

 이러한 사람, 저러한 사람,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사는 곳이구나.

공동체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구나.’

 

어떤 인생의 목적을 설정할 때 가장 완벽한 목적을 갖는 것일까,

어떻게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항상 달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지금 어떻게 신앙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동생활을 통해서 더 깊은 신앙을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순수한 마음과 욕심이 함께하여 듣게 된 강의를 통해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경험을 하게 되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