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봄을 생각합니다(2017 봄 사회선교학교)
어젯 밤은 정말이지 풍성했습니다. 먹을게 많았거든요 :-) 낯선 음식도, 익숙한 음식도 우리가 함께여서 더 맛있었는지 몰라요. 준비해주신 분들 참 고맙습니다! (일찍부터 오셔서 고생하신 주은님, 지은님, 영지님, 진님, 한솔 간사님, 어진님, 정말 맛있었어요! 설거지 해주신 하은님, 도연님 고맙습니다!) 우리가 찾았던 낯선 세계들, 익숙한 세계들에 발딛은 시간들도 풍성했나요? 저는 '선'을 넘는 것에 대해 늘 생각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것을 넘어서, 내 가족을 사랑하는 것을 넘어서, 내 친구들을 사랑한느 것을 넘어서, 내 교회를 사랑하는 것을 넘어서, 낯선 곳에 있는 사람들, "여기에 사람이 있어?" 싶은 곳에 있는 사람들, '이 선을 넘어도 괜찮을까?' 생각이 드는 그 선 너머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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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평화주의 후기모임 했어요 ^^
지난 목요일(5/11) 강의실에서 기독교평화주의 후기모임 했어요 ^^ 각자 싸온 먹거리가 너무 풍성했어요.즉석떡볶이, 짜장면, 빵, 호떡, 만두, 방울토마토, 아이스크림, 매실탄산수까지!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ㅠ)그 날 하루 회사에서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맛있는 먹거리와 즐거운 이야기로 달래며 참 '평화'로운 시간 가졌어요. 4주간 강의 들으며 '평화'에 대해 서로 느낀점, 새롭게 알게 된 점 나누고, 현재 내가 하고 있는 고민들에서부터한국 사회, 정치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서로 이야기 나누며 교제했어요. '평화라는 주제를 전쟁상황, 갈등의 현장같은 큰 구조에서만 찾을 게 아니라 내 삶에서부터 평화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라고 나누어준 수강생의 이야기가 마음 깊이 새겨졌어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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