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팅 바울' 강의 마지막 시간이 어느새 찾아왔습니다. 5월 19일(목) 여섯 번째 강의로 마무리지었지요.
당대 소외되고 배제된 이들을 대변하며 활동한 바울 이야기가 일관되게 나왔습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바울이 갈라디아서 편지에서 한 이 말은 그냥 나온 말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바울이 차별을 두지 않고 함께하려 한 이들-이방인, 노예, 여성-을 대변하는 말이자, 바울 의인론의 핵심을 보여주는 말이었습니다.
권리 없는 이들과 함께 고난과 질곡을 이겨내며, 하나님나라를 향한 강한 종말론적 소망을 품고 끝까지 복음을 전한 바울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강의를 끝내며 소박한 '마무리 잔치'를 열었습니다.
각자 준비한 먹거리로 상차림을 했습니다.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새롭게 들여다본 '바울', 그가 계승한 예수의 하나님나라 운동을 우리 삶 속에서도 이어가리라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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